타에던도 마저 도색 완료했습니다.

좌측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장 먼저 칠하기 시작한 제런드, 신경쓰다 더 망한 에테르나

금발인데 왠지 주황머리가 돤 라논, 혼자만 축척이 이상한 문블레이드 입니다.

역시 같은 본판의 토르딘, 별거 칠한거 없는데 더 칠하면 망할것 같아 멈춘 윈 켈리아스,

도끼효과 자신이 없어 대충 마무리한 그록'올, 교복치마가 신경쓰인 홀리에사 입니다.

전에 반지 가운데땅 도색때도 느낀건데

드워프가 굵직굵직해서 뭔가 칠하는 맛이 좋아요.

뭔가 덩어리도 확실하고..

다음은 스토리즈 확장 캐릭터들입니다.

뭔가.. 사실은 옷인데 시원하게 벗겨 살색으로 칠한 클로토,

마스코트인 게임린, 칠하기 싫었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난 제질리,

마찬가지로 칠하기 싫었는데 왠지 덩어리(?)가 좋아서 괜찮게 나온 쭈이 셩 입니다.

일러스트의 쭈이는 손바닥에 육구가 없지만 괜히 찍어주고 싶어서

손바닥에 핑크색 육구를 찍어줬습니다. 흐뭇하네요.

열심히 칠했지만 손댈수록 더 암울해져 멈춘 이블린,

뭔가 별로 칠한거 없는거 같은데 대충 완성된것 같아보여서 멈춘 라라 갬빗,

많은 덧칠로 악의 화신처럼 되어버린 이더리스,

덧칠 덜해서 가볍게 괜찮게(제 기준!!) 나온 닐리 송하트 입니다.

손이 부들부들 하다보니 옆으로 삐져나간 색들이 너무 많기에

어케 수습할려고 꾸역꾸역 덧칠하다

더 하면 진짜 망하겠다 싶을때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닐리는 왠지 제가 칠한거 치곤 꽤 가볍게 칠해쳐서 다행이였네요 ㅎ;;

다리에 핑크색 레깅스(?)도 귀엽게 칠해진거 같고..

때샷

밝게해서 보면 드러나는 부실함..

스토리즈 박스 쪽에 넣어주고..

언제 시간날때 칸막이 같은거라도 만들어줘야겠네요.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